[W KOREA, AUGUST, 2015]이색 뷰티 루틴과의 만남2015.08.27트렌드|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만화경 속 다른 세상처럼, 또 다른 뷰티 월드에 발을 내디뎌 보자. 이국에서 날아온 뷰티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뷰티 루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늘고 있으니까. 최근 들어 한국과 인연을 맺은 눈에 띄는 뉴 페이스들을 모았으니 눈 크게 뜰 것.1. 심신을 정화하는 사해의 신비,알마케이 by 라페르바뷰티 편집매장 라페르바에는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랜드가 가득하다. 그중 이스라엘에서 온 ‘알마케이’는 사해 미네랄과 소금, 물 성분과 허브 추출물, 천연 식물 오일 등을 기본으로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부여할 수 있는 보디 제품을 만드는 곳. 무엇보다 피부와 영혼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구현할 ‘트리오 액티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스킨 테라피와 홈 스파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사해 미네랄 성분의 ‘크리스탈 배쓰 솔트’와 보디 스크럽, 핸드크림, 머드 솝, 포밍 스펀지 등 참신하고 이색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알마 케이의 모든 제품은 이스라엘의 A.C.I(Association of Craft & Industry in Israel)에서 인증받은 무파라벤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몸이 둥둥 뜨는 사해 바다의 경이로운 에너지를 이제 서울에서도 느껴보자.2. 스페인의 열정으로 만든 에너지 부스터, 비마스강렬한 태양을 즐기는 스페인 여자들이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할지 뷰티 시크릿이 궁금하다면? 스페인에서 온 비마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비마스는 현재의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 ‘Be’와 더하기(+)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Mas’를 결합해 탄생한 더모 코즈메틱 브랜드다. 더모 코즈메틱 브랜드답게 건강한 스페인의 제약회사 그룹인 라보라토리 신파 연구개발팀의 기술을 통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피부 속을 건강하게 채워 주는 제품을 개발한다. 아시아 지역에는 최초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주변국에도 차차 진출할 예정. 피부에 에너지와 활기가 부족하다면 스페인식 뷰티 솔루션으로 충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3. 피부를 숨 쉬게 하는 청정 뷰티, 휴먼앤카인드날이 갈수록 피부가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순하고 안전하게 피부 자생력을 키워줄 화장품이 절실한 요즘. 아일랜드 청정 지역에서 태어난 ‘휴먼앤카인드’가 지난 4월 국내에 론칭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한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97.6~99.8%의 천연 성분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자생력을 키워주는 내추럴 뷰티를 콘셉트로 한다. 귀네스 팰트로가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났으며, 2013년 론칭과 동시에 권위 있는 ‘TATLER‘, ‘IMAGE’, ‘RSVP’ 등의 뷰티 어워드를 휩쓸었으니 제품력은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패밀리 리미디 크림’은 다른 오일보다 피부 침투력이 빠른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해 건성 피부나 영양이 부족하고 노화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능을 발휘한다. CREDIT에디터금다미 (Geum Dami)포토그래퍼 표기식